길었던 반년 넘는 시간들을 거쳐 변론기일이 다가왔다.
그 마저도 처음 배정된 시간에 부모님이 법원에 참석해야 하는걸 모르시고 못가셔서,,
다시 한달뒤로...😥😥
변호사를 선임하였다면 당사자가 직접 참석할 필요가 없지만
법무사 도움을 받아서 소송을 진행했기 때문에, 직접 참석을 해야했는데,,,🤦♀️
변론기일을 알았더라면 가야 한다고 전달 했을텐데,
답답한 사건이 있어서 거들떠도 안봤더랬다,,
문제의 사건은 또 법무사 때문이었는데!!
보정명령 내려온걸 신경 못써서 일이주 넘게 방치, 왜 처리가 안되었냐 하니까
전자소송을 법무사쪽 우편으로 받겠다 바꾸고, 우편이 더 빠르다는 ...?????
해도 너무 했음. 납득 할 수 있는 설명이 아닌 상황 모면에 급급한 말들
더 가관인건 부모님껜 설명을 내게 잘했다고 했다는 것이다
...??? 나는 들은게 없는데
상담한 말과는 다르게 조정으로 진행하려고 했을때부터 어이가 없었지만
폭팔하는 계기가 됨🤬🤬🤬
계속 맡길거면 나는 빼고 진행하라고 했다.
그렇게 발생한 불상사~~
여러 검색을 하니, 소송한 피의자가 신분증을 갖고 참석하여, 몇가지 질문에 대답하면 된다고 하던데,
또 몇달이 지나서 흐름을 잊었을까~ 정리해둔 내용을 뽑아 드렸다. 준비는 철저히!
오전 점심시간 전 마지막 타임이었고,
그 타임에 몰린 많은 사람들에 당황하셨었다고..ㅋㅋ
걱정하던 상상과 달리,, 질문도 없이 판결 땅땅.. 10분도 안걸리셨다고 한다ㅋㅋㅋㅋ
초고속 판결;;
이럴거면 참석은 왜하는거냐며ㅋㅋㅋ 나: 그러게..;;
문제는 상대방이 판결문을 받아야 인정이 되는데,
또 안받겠지~ 그럼 또 공시송달로 가겠지~
그럼 또 한달~🤦♀️🤦♀️🤦♀️
정말로 1년 걸리게 생겼다.. 참 어렵고 힘든 싸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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