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었던 반년 넘는 시간들을 거쳐 변론기일이 다가왔다. 그 마저도 처음 배정된 시간에 부모님이 법원에 참석해야 하는걸 모르시고 못가셔서,, 다시 한달뒤로...😥😥 변호사를 선임하였다면 당사자가 직접 참석할 필요가 없지만 법무사 도움을 받아서 소송을 진행했기 때문에, 직접 참석을 해야했는데,,,🤦♀️ 변론기일을 알았더라면 가야 한다고 전달 했을텐데, 답답한 사건이 있어서 거들떠도 안봤더랬다,, 문제의 사건은 또 법무사 때문이었는데!! 보정명령 내려온걸 신경 못써서 일이주 넘게 방치, 왜 처리가 안되었냐 하니까 전자소송을 법무사쪽 우편으로 받겠다 바꾸고, 우편이 더 빠르다는 ...????? 해도 너무 했음. 납득 할 수 있는 설명이 아닌 상황 모면에 급급한 말들 더 가관인건 부모님껜 설명을 내게 잘했다고 했..